▲뉴욕 맨해튼 소재 이탈리 외관.
뉴욕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사 ‘마리오 바탈리’의 이탈리아 식품 전문업체이자 와인마켓인 이탈리는 다양한 연령대의 뉴요커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이탈리는 세계 최대 유통매장. 4만2500㎡의 시원스러운 규모에 놀란 뉴요커들은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각종 식품과 멋스럽게 진열된 음식, 생동감 넘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지치지 않는 매장의 열기까지 체험할 수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
이탈리 내에는 7개의 레스토랑도 입점돼 있다. 이 중에는 장작으로 구운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지중해에서 갓 잡아 올린 듯한 신선함을 자랑하는 씨푸드 바, 뉴요커가 사랑하는 파스타 바까지 갖춰져 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바도 별로로 준비돼 있다고 잡지는 소개했다.
또 치즈와 살라미, 페스추리, 맥주 등은 유럽풍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요커들의 감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각기 다른 기호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 매장은 까다로운 뉴요커들을 위해 판매하는 식품의 80% 이상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다.
나머지 20%의 제품은 슬로 푸드를 재배하는 농장으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이탈리는 식품의 품질 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고 잡지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