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분야 방위산업전문업체 퍼스텍이 방위사업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0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우수방위산업체로 선정, 국방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산정책 심포지엄에서 진행하는 우수방산업체 표창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에서 공적심사를 통해 방위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발, 그 공로를 취하하는 상이다.
퍼스텍은 방산물자의 성실한 계약이행과 품질보증에서 현저한 공적을 인정받아 계약, 품질보증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 받으며 기술력과 품질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우수 방위산업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계약이행 및 품질에 각별히 신경을 써 온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기술력과 품질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방위산업 성장과 발전 기여를 통해 자주국방의 일익을 담당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부문별 수상업체는 연구개발부문 한화, 사업관리부문 한국항공우주산업, 계약 및 품질보증부문 퍼스텍, 방산수출부문 풍산, 경영혁신부문 기아자동차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