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약세...美 국채금리 하락반전

입력 2010-12-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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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 전망 불투명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는 16개 주요통화 중 15개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262달러에서 1.3311달러로 상승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도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84.04엔에서 하락한 83.77엔을 기록중이다.

달러와 함께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도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11.45엔에서 111.51엔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27분(한국시간) 현재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4bp(0.04%) 하락한 3.2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감세정책과 실업수당지원 연장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3.33% 오르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BBH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무라타 마사시 외환 부사장은 “미국의 펀더멘탈은 6개월 전과 달리 확실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경기는 아직 안심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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