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국내에 슈퍼 박테리아 간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세운메디칼은 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3.99%, 80원 오른 2085원을 기록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중인 환자 2명이 'NDM-1 CRE'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견된 환자들은 모두 해외여행 경험이 없고 같은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장기간 입원중이었다.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NDM-1 유전자는 지난 2008년 인도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150여 명이 감염됐고 영국과 미국, 캐나다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팔로스포린과 페니실린,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는 '항생제보다 더 강력한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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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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