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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마을회관이 인근 마을에 비해 매우 낙후되어 마을회관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비용 문제등으로 신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우리금융그룹이 자매결연 마을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여 착공한 바 있다.
이번에 완공된 마을회관은 약 50평 규모의 단층건물로 각종 마을회의 및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도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농촌에서 가족단위로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별도의 숙박시설을 갖춰 활발한 도농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데 새로운 마을회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교류활동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활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농촌교류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