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김성민(37), 크라운제이(31), MC몽(31), 신정환(35)에 대해 퇴출조치를 취했다.
KBS 심의실은 10일 "김성민은 필로폰과 대마초 투약과 투입, 크라운제이는 대마초 흡입, MC몽은 병역기피, 신정환은 해외도박 혐의로 출연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KBS는 "출연규제란 화면, 음반, 음악 등 규제 대상자가 나오는 모든 것이 규제되는 것"이라며 "KBS 출연이 금지되는 것이지 타사 출연금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 4명까지 추가되어 KBS의 출연 규제 연예인은 총 2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