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지하주차장 갖춘 공원 조성

입력 2010-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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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일정보고 이전부지 공원 조감도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주차, 공공시설, 녹지공간 부족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가리봉동 1-11 일대 5753㎡에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최근 착수, 내년 7월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은 남부순환로(구로IC)와 경부선 동측 지역으로 주변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주택가로 동선이 좁고 주차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며, 서측으로 있는 2차로 도로는 현재 왕복 4차로로 확장공사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2008년 학교 매입·이전을 마치고, 지난해 대부분의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원 설계를 마쳤다.

여기에 올해 초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반영,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차장은 지하 5층 200대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부는 주변 주택가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한 숲이 우거진 지역 거점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가리봉동 지역과 같이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학교, 공장 등 이전되는 시설지를 지자체가 매입해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우선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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