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주부전용 대출상품인 ‘살림의 여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액자금이 필요한 주부들을 위해 은행의 낮은 금리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소득여부에 관계없이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시세기준 2억원 이상의 본인 또는 배우자가 소유한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에 거주하는 만30~60세 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마이너스 한도액 범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최저 연11.80%를 적용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출에 따른 별도의 취급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