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폰, ‘엔니오 모리코네’ 오케스트라 음원 담는다

입력 2010-1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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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세계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오케스트라 음원을 적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감성과 기술을 결합한 LG휴대폰의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06년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The Real Group)’의 음원을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은 후속작이다.

LG전자는 감성적, 고급스러운 음향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 지난해부터 휴대폰 최초로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와 협력을 맺고 오케스트라 연주 음원을 개발해 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니오 모리코네’가 LG휴대폰을 위해 별도 제작한 테마음악 3곡, 벨소리 15곡을 비롯, 시네마 천국/미션/러브 어페어 등 그가 작곡한 인기 영화주제곡 10곡 등을 포함 총 25곡의 음원을 개발했다.

이달부터 ‘옵티머스 마하(Optimus Mach, LG-LU3000)’, ‘옵티머스 2X(LG-SU660)’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음원 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등 ‘엔니오 모리코네’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내년 초 ‘LG앱스(Apps)’를 통해 LG스마트폰 대상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엔니오 모리코네’는 ‘미션’,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등 명화 주제곡을 작곡/편곡/지휘한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가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넬라판타지아’의 원곡 ‘가브리엘 오보에(Gabriel’s Oboe)’는 그가 작곡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는 향후 고성능 구현은 물론, 감성을 담은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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