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주들이 정부가 최근 공개한 전력 수급 계획에 따라 원자력설비비중을 늘리기 위해 30조원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1500원(6.49%) 상승한 2만 4600원에 거래중이다. 보성파워텍(2.79%), 모건코리아(0.92%)등도 오름세다.
정부가 최근 공개한 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원전의 설비비중을 전체 발전설비 중 24.8%(2010년)에서 31.9%로 증가시키고 이를 위해 약 30조원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따라서 2024년까지 1.9% 전력소비량을 감당하면서 탄소배출을 낮출 수 있는 원자력이 정부 전력수급안의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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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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