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인 ‘영현대’ 대학생 홍보모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총 400여 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까지 200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지원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모델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직접 면접 및 현장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실시, 영현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모델만의 톡톡 튀는 열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8명은 김지영(영남대학교), 여성민(경희대학교), 윤서영(중앙대학교), 이정윤(중앙대학교), 조영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천석현(경희대학교), 최동열(성균관대학교), 황자현(이화여자대학교)이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 네티즌 투표' 이벤트는 12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8명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2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2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2명은 영현대 홍보모델로서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은 물론 현대차와 영현대를 홍보하는 활동에 1년 동안 참여하며, 또한 대학생 인기 주간지인 ‘대학내일’의 표지모델이 될 기회도 갖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현대 모델 콘테스트는 연말을 맞아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쳐 있던 대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 준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대학생들을 위한 톡톡 튀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총 130여 명에게는 최신형 맥북에어(1명), 아이패드(2명), 영화예매권(30명, 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