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목표전환형 테마펀드인'현대 신성장 산업 타겟플러스펀드'를 13일부터 공모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미리 설정해놓은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되며 총 200억원 규모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대 신성장 산업 타겟플러스펀드'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그린에너지, 2차전지, 스마트에너지, 차세대IT, 바이오’ 등 9대 핵심사업에 포커싱을 맞췄다. 특히 해당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기업’을 선별하고, 집중투자해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도 여의도 본사 2층 영업부에서 '신성장사업 타겟플러스' 펀드에 가입했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과거 총 8종의 주식형 테마펀드를 출시해 모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각각 9월과 10월에 출시한'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 펀드'와 '현대 부품소재 블루칩 타겟 플러스'모두 조기 마감됐다”며 “이번 테마펀드 시리즈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선취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내이며 총보수는 연 0.95% (판매보수 0.2%, 운용보수 0.7%, 기타 0.05%)다.
펀드의 운용은 현대자산운용에서 담당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