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1989년생으로 알려진 빅뱅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의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 대결 스타 청문회에는 청문위원인 MC 대성과 개그맨 심형래,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성은 이날 1980~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이봉원의 신인시절 유행어 탄생 비화와 심형래의 과거를 캐물으며 지난 1972년에 방영된 드라마 ‘여로’를 두고 “그 드라마를 안다. 영구 캐릭터가 나온 걸 기억한다”고 말한 것.
이를 두고 청문위원들은 대성에게 “도대체 몇 살이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하는 것 아니냐?”며 추궁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