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긴축속도 조절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합의한 감세정책 연장안이 상원에서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기업들의 잇따른 인수합병(M&A) 소식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다만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제한했고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8.24포인트(0.16%) 상승한 1만1428.5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3포인트(0.48%) 하락한 2624.9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40.46으로 0.06포인트(0.00%)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