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센터시티와 신세계 충청점 비교해보니

입력 2010-1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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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시티 동선 배려 ‘여유있는 쇼핑’ 신세계 패션 명품 ‘프리미엄 유혹’

고객의 쇼핑, 문화 가치를 충족하며 지역을 대표할만한 명품·문화백화점이 없었던 천안·아산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오픈한데 이어 이보다 앞선 3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문을 열며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은 개점직후 3일 동안(3~5일) 천안·아산 총 인구(80만 명)의 20% 가량인 16만1000명이 다녀갔고 신세계 충청점도 개점 후 이틀간(10~11일) 13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년 매출 목표를 2500억원이라고 밝힌 센터시티에게 이보다 높은 3500억원으로 도전장을 내밀며 신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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