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제정책방향]4대강 핵심공정 내년 상반기 마무리

입력 2010-1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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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해외진출 이원 위해 ODA 연계·수출금융 지원

정부는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27대 중점 녹색기술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녹색기술 분야에 대한 부처간 사업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따라서 물산업·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 및 수출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보·준설 등 핵심공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친수구역을 내년 12월까지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신성장 동력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 공제 대상 기술 범위의 경우 로봇응용, IT융합, 차세대 신공정 LCD 기술 등으로 확대하고, 신성장동력펀드 등 이미 조성된 공공자금의 선제적 투자를 내년에 1조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과학기술혁신체제 강화 차원에서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R&D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 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R&D 성과에 대한 스타 매트릭스(STAR-Metrics) 등 질적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타 매트릭스란 국가 과학기술투자가 고용, 지식창출, 보건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모니터링해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을 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R&D와 중소기업 정책자금 간 연계를 강화해 우수사례에 대해 개발기술사업화 자금을 내년 2580억원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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