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통합재정수지 전년동기비 28조8000억 개선

입력 2010-12-15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입 232조1000억·지출 216조6000억..15조5000억 흑자

올해 10월까지의 통합재정수지가 대폭 개선됐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2010년 10월(누계) 통합재정수지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 10월까지의 통합재정수지는 15조5000억원 흑자로 전년동기 13조3000억원 적자보다 28조8000억원 개선됐다.

통합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입(232조1000억원)에서 통합재정지출(216조6000억원)을 뺀 수치를 말한다.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9조9000억원 적자로 전년동기 37조2000억원 적자보다 27조3000억원이 개선됐다. 사회보장성기금은 국민연금, 사학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기금 등을 말한다.

10월까지의 통합재정지출 규모는 21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230조8000억원)보다 14조2000억원 줄었다.

예산대비 실적비율인 진도율은 82.0%로 전년(83.7%)보다 다소 저조했다.

10월까지의 통합재정수입 규모는 232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217조5000억원)보다 14조6000억원 증가했으며, 경기회복에 따른 조세수입 등의 증가로 진도율은 88.8%를 기록, 전년(85.7%)보다 좋아졌다.

통합재정수지는 전월대비로는 7조7000억원 개선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5,000
    • +1.98%
    • 이더리움
    • 3,364,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41,400
    • +1.12%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200,700
    • +3.61%
    • 에이다
    • 491
    • +3.59%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34%
    • 체인링크
    • 15,540
    • +2.17%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