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입력 2010-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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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회장 승진.. 김경이 사장은 부회장으로

삼천리가 한준호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발령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

삼천리는 15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강화와 각 사업부문 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준호 부회장을 회장으로, 김경이 삼천리ENG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이번 인사에 대해“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삼천리는 지속성장을 위해 이미 진출한 사업들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 시키는데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한준호 회장은 동력자원부를 시작으로 상공자원부,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및 기획관리실장,중소기업청장과 장관급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공직을 거쳐 한국전력사장을 지낸 에너지 및 자원개발 전문가다. 지난 2007년 삼천리 부회장으로 영입된 이후 해외자원개발,집단에너지,물 사업 등 신규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이끈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로써 삼천리는 오너인 이만득 회장과 전문경영인 한준호 회장의 2인 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만득 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 전략 설정을 담당하고, 한준호 회장은 세부전략 수립 및 조직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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