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시스템, 전원공급장치 및 RFID/USN 전문기업 빅텍이 민군겸용기술센터와 "250W급 군용 SOFC 전원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로 화학에너지를 열에너지나 운동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고효율 청정발전시스템으로 총 연구기간은 2010년 12월 13일부터 2015년 12월 12일까지이다.
총 연구비는 35억원(정부출연금 26억, 민간부담금 9억) 규모로 빅텍이 주관연구기관(협동연구기관 2곳)으로 참여하게 된다.
본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빅텍은 고유가에 따른 군용에너지 비용부담 증가 문제, 에너지 효율문제 및 군용 발전기의 높은 소음문제 등의 해결을 목표로 국방 전력 상승을 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관련기술은 군용 제품뿐 만 아니라 민수분야 또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용가능 분야는 군용의 경우 군용무전기, 견마로봇, 무인정찰기, 군용 밧데리 등이며 민수분야는 캠핑카, 제트스키 등 레저용 전원, 냉동 탑차 전원, 버스에어컨 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