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가 내년 시장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5일 오후 1시 26분 현재 SK에너지는 전일대비 3500원(2.09%)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3.21%), GS(2.95%), SK(1.16%) 후성(4.86%)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가 0.67%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상신이디피(0.31%), 서원인텍(0.42%)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 말이 2차전지 사업 수익성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박 연구원은 "제품 기술 및 생산 규모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는 LG화학 및 삼성SDI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며 "분리막에 이어 음극활물질까지 확대하고있는 SK에너지의 2차전지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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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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