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샌지, 비디오 게임 주인공으로 변신

입력 2010-12-15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비디오 게임 '위키리크스'.
미국 외교전문 폭로로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비디오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게임 이름은 ‘위키리크스’. 게임 미션은 주인공인 어샌지를 조종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컴퓨터에서 30만건의 서류를 USB 드라이브에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가끔씩 꾸벅꾸벅 조는 틈을 타 서류를 훔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 펜타곤이 국방부의 광대한 네트워크상에서 USB 포트 사용을 중단하기 전에 공개된 게임인 것이 확실하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어도비사의 동영상 기술 ‘플래시’를 사용한 이 게임은 공개 직후부터 인기를 끌어 네덜란드의 게임 제작자인 세바스찬 모에이즈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모에이즈 씨는 “사건의 전말을 알고나서 사람들이 무언가 다른 것을 바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약간의 장난기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의 관측은 맞아 떨어졌다. 그에 따르면 ‘위키리크스’ 게임을 한 사람은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다.

그는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2명의 동료와 일주일간 밤낮으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에이즈 씨는 돈벌이를 위해 이 게임을 만든 것은 아니라면서 웹페이지 상의 광고는 한개만 남기고 모두 삭제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0만8000명↑…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99,000
    • -1.08%
    • 이더리움
    • 3,001,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79,500
    • -0.45%
    • 리플
    • 2,089
    • -2.2%
    • 솔라나
    • 123,700
    • -3.89%
    • 에이다
    • 389
    • -2.26%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29%
    • 체인링크
    • 12,670
    • -3.13%
    • 샌드박스
    • 126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