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천왕문, 화재로 소실...방화추정(2보)

입력 2010-12-16 0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후 9시50분께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인 부산 범어사(梵魚寺)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오랜 목조건물인 천왕문(天王門)이 거의 소실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숭례문 화재때처럼 불이 기와 밑으로 들어가 진화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건물이 보물 제1461호인 일주문과 불이문 사이에 있는데다 근처에 승려의 숙소가 있어 불길이 번질 우려가 제기돼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을 파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천왕문에 설치된 CCTV에 한 남자가 뭔가를 건물안으로 집어던진 뒤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찍혔다”는 사찰 관계자의 말에 따라 CCTV 화면을 확보하는 한편 방화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51,000
    • -1.98%
    • 이더리움
    • 2,974,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0.71%
    • 리플
    • 2,084
    • -2.34%
    • 솔라나
    • 123,500
    • -3.14%
    • 에이다
    • 389
    • -1.52%
    • 트론
    • 409
    • -0.97%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0.05%
    • 체인링크
    • 12,630
    • -1.79%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