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0.76%) 내린 90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메릴린치, JP모간, 비엔피, 씨티그룹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매도상위를 휩쓸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내년 업황회복 및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인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향후 삼성전자 주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로 스마트폰 경쟁력을 단숨에 확보한 것은 AMOLED 시장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결과"라며 "내년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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