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株, 현대건설 인수 좌초 위기에 '급등'

입력 2010-12-16 09:20 수정 2010-12-1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매각작업이 좌초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현대그룹주들이 동반 강세다. 인수 부담이 덜냈다는 안도감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만1200원(12.54%)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과 현대증권 역시 각각 9%,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는 현대그룹이 제출한 대출확약서가 "법률 효력이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양측이 맺은 양해각서(MOU) 해지여부가 오는 22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9,000
    • +2.25%
    • 이더리움
    • 5,048,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47%
    • 리플
    • 2,035
    • +2.93%
    • 솔라나
    • 331,700
    • +2.31%
    • 에이다
    • 1,385
    • +2.29%
    • 이오스
    • 1,112
    • +0.45%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7.1%
    • 체인링크
    • 25,100
    • +0.36%
    • 샌드박스
    • 83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