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용인시 상대로 소송 불사”

입력 2010-12-16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통 지연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용인경전철 사업이 결국 법정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용인경전철은 16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은 “더이상의 개통 지연은 용인시민에게도 큰 피해인 만큼 용인시의 경전철 준공 거부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용인경전철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약 6200억원이며 개통 지연으로 하루에 1억2000만원의 이자와 월 28억~30억원의 운영비가 고스란히 버려지고 있다는게 용인경전철 측의 설명이다.

용인경전철 관계자는 “용인시가 계속 준공확인과 개통을 거부하면 용인경전철 사업을 해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채권단이 용인시를 상대로 사업 대출금 회수에 대한 법적 절차를 취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의 소음 대책과 탑승 시스템 미비 등을 들어 안전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이행한 후에 개통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91,000
    • +2.88%
    • 이더리움
    • 3,14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0.06%
    • 리플
    • 2,141
    • +1.23%
    • 솔라나
    • 130,300
    • -0.08%
    • 에이다
    • 404
    • -0.74%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4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14%
    • 체인링크
    • 13,210
    • -0.45%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