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침구경락 연구논문 출간 건수 세계 1위

입력 2010-1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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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지난 20년간 SCI급 침 연구 논문 출간 순위에서 세계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신경과학연구소 한지셩 교수와 대만 중국의약대 호위샨 교수가 1991년부터 2009년까지 출간된 6004개의 침구경락 관련 SCI급 논문을 분석한 결과, 경희대의 출간 건수가 가장 많았다.

경희대 다음으로는 중국 푸단대학, 미국 하버드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영국 엑스터대학 등의 순이다.

두 교수는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 ‘침 연구의 세계 동향 및 업적'을 내년 초 발행될 학술지 '신경과학 및 생물행동 개관'에 게재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2005년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가 설립된 이후 146편의 침구경락 관련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인용지수 3.0 이상의 논문도 19편 게재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이혜정 소장은 “전통의학의 풍부한 지적 자원을 기반으로 주변 학문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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