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왼쪽서 5번째) 및 임직원들이 16일 인천공항에서 개최된 인천-치토세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인천-치토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인천-치토세 노선은 보잉737-700기종으로 주 4회 운영되며(월,목,금,일) 오전 8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신치토세공항에 11시30분에 도착, 신치토세공항에서는 주 4회(월,목,금,일) 오후 1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일본 북해도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인 삿포로는 북해도 제1의 도시로써 눈축제를 즐기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써 도청소재지이자 교통, 경제의 중심지다. 해마다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츠리)는 곳곳에 거대한 설상과 눈조작들이 빼곡이 들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삿포로돔’과 북위 40~50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삿포로 맥주’ 또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번 이스타항공의 인천-치토세 노선 운항을 통해 고객들은 경제적 편의를 누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