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사옥, 2870억원에 다올자산에 매각

입력 2010-12-16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이 여의도 본사 사옥을 다올자산운용에 2870억원에 매각했다.

16일 하나대투증권은 “다올자산운용이 인수대금 2870억원을 완납해 매각이 완료됐다”며 “비록 매각이 되었지만 하나대투증권 뿐만아니라 기존 입주사들도 그래도 임대해 계속 사용하기로 계약돼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하나대투증권은 1670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기게 됐다. 장부가 1200억원 상당의 고정자산은 2870억원 현금성자산으로 전환되게 됐다.

다올자산운용은 하나대투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공모형 부동산 펀드인 ‘다올랜드칩부동산투자신탁1호’를 만들어 자금을 조성했고 나머지 자금은 제1금융권에서 1000억원 이상 대출 받아 인수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1,000
    • +2.15%
    • 이더리움
    • 5,050,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1%
    • 리플
    • 2,037
    • +2.62%
    • 솔라나
    • 331,800
    • +2.22%
    • 에이다
    • 1,387
    • +2.14%
    • 이오스
    • 1,112
    • +0.4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1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7.04%
    • 체인링크
    • 25,100
    • +0.2%
    • 샌드박스
    • 83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