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미투데이
기성용(셀틱·21)이 하루아침에 ‘딸바보’에 등극했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같은 팀 선배 차두리(30)의 딸 아인이와 머리를 맞대고 웃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ㅎ”라는 멘트까지 넣었다.
기성용과 아인이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도 딸바보다”며 두 사람 모두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성용과 차두리는 내년 1월 7일 개막하는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오는 2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