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최희진 사건에 “깜깜한 터널이었다”

입력 2010-12-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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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태진아가 작사가 최희진으로부터 받은 상처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태진아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최희진과의 악연을 떠올리며 “작사가 최희진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영원히 아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정말 앞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에 있었던 것 같다”면서 “깜깜한 터널이었다”고 술회했다.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받았을 상처에 대해 “이루가 이제 군생활을 마치고 정말 2~3년에 걸쳐서 준비한 앨범인데 앨범을 내놓자마자 3일 만에 (최희진의 주장을 담은) 기사가 났다”며 “오늘로 진실이 밝혀졌다고 하나 저뿐만이 아니라 제 가족이 받은 상처는 아마 영원히 아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루와 한때 교제했던 최씨는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 결별 당시 태진아에게 폭언과 수모를 당했다”, “이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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