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6일 ‘일일카페’를 열고 수익금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했다.
진에어는 이날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구성원들이 스파게티, 피자 등의 식사류와 커피류를 판매하며 일일카페를 통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익금은 현장에서 직접 국제아동돕기연합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이번 일일카페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는 지난 6월에 설립돼 어린이집 방문, 해변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진에어 안현석 영업지원팀장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런 활동에 대해 참여자분들도 뿌듯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