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2010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 실내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SK케미칼연구소가 황금 스케일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희림이 설계한 SK케미칼연구소는 국내 친환경인증 최고등급을 취득하고 LEED인증을 준비 중이며 지난 2008년에는 ‘대한민국생태환경건축대상’ 대상도 받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건축물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희림 인테리어디자인파트가 맡아, 감성적인 친환경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심리적으로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림은 '2010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 실내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SK케미칼연구소가 황금 스케일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27회를 맞으며 국내 실내건축디자인을 대표하는 시상식이다.
이에 앞서 희림은 ‘2010 BIM Awards'에서 한국전력거래소 신사옥으로 특별상인 상호운용성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의 수상소식도 잇따랐다.
희림 기획본부 김수미 상무는 “건축 디자인 뿐 아니라 실내 디자인, BIM과 같은 전문분야에서도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며 “실내 디자인 등 건축 전문파트의 경쟁력과 건축연구소의 기술력을바탕으로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