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사장 차문현)의 '우리프런티어 뉴 인덱스플러스 알파펀드'는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면서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인덱스펀드이다.
주식형펀드처럼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수익률은 최근 3개월 11.85 %, 1년 22.99%을 기록 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의 신개념 차익거래 전략(Core & Satellite)이 집약돼 있다. 현재 통용되는 통계적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전략으로서 좀 더 진보된 계량경제학 개념을 도입했다. 특정 두 종목이나 특정 바스켓 등은 일정한 균형관계 형성하면서 등락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특성이 있는 종목인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와 기아차 등은 등락의 폭이 다르지만 유사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시장 충격으로 균형이 깨지게 되고 차익기회가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자산운용은 이 전략을 통해 공적분관계를 이용,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을 잡는다. 단순한 가격비율로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을 잡는 타 펀드보다 수익성이 높다.
이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이 전략을 통해 지수추종 부분과 초과수익률 부분을 적절히 조합하여 운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