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8일 노조 지도자들 만난다

입력 2010-12-17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들과 회동에 이어 경제강화 방안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한데 이어 주요 노조 위원장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8일 주요 노조 지도자 10여명과 회동을 갖고 경제 강화와 성장촉진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대 노조조직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 리처드 트룸카 위원장, 전미철강노조(USW)의 레오 제라드 위원장,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보브 킹 위원장, 전미교원노조(AFT)의 랜디 웨인가르텐 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에서 노동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던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공화당과 타협안 감세 연장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둘러싼 반발에 직면해 있어 이번 회동에서 노동계의 불만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 재계를 대표하는 20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을 갖고 고용 확대 등 경기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0.49%
    • 이더리움
    • 4,670,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63%
    • 리플
    • 2,011
    • -0.15%
    • 솔라나
    • 350,000
    • -0.93%
    • 에이다
    • 1,442
    • -2.04%
    • 이오스
    • 1,144
    • -2.8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02%
    • 체인링크
    • 25,000
    • +2.33%
    • 샌드박스
    • 1,095
    • +3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