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세번째 주말인 18∼19일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은 그동안 이어진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18일엔 대체로 맑지만, 19일은 구름이 많이 끼고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3도로,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로 관측된다.
19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경기 북부와 일부 산지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사흘간 이어진 추위가 풀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