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주말에 호남 지역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1도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9~10도로 올라가겠다.
19일에도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10~12도를 기록해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해상의 물결도 비교적 잔잔해 조업이나 운항에 지장이 없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하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