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세 번째 주말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해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8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지방 영하 4도~영하 11도, 영동지방 영하 1도~영하 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방 영상 3도~5도, 영동지방은 영상 6도~8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9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춘천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예상되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동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m, 먼바다 1~3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