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네오위즈 김정훈 부사장, (오른쪽)레드로버 하회진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가 20일 오후 4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날 김정훈 부사장은 중국과 일본 일변도였던 게임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잠재력이 높은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했으며 온라인 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다.
또한 이날 공동 수상하는 하회진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3D TV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을 제작해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100여국에 수출했으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3D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및 유통, 활성화시킴으로써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겨울연가, 풀하우스 등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수출해 한류 붐을 이룬 금동수 KBS 미디어 대표이사, 다양한 해외 합작 및 선제적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3D 기술을 알린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또 중화권 시장 개척을 주도한 두금마 MBC 글로벌사업본부 차장대우, 마린블루스 등 국내 캐릭터산업 선두주자 김준영 킴스라이센싱 대표이사, 일본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수 윤하, 남성복 디자이너로 국내 패션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한 정욱준 론커스텀 준지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