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강세..."민영화 불확실성 해소"

입력 2010-1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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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매각 입찰 중단에도 불구하고 강세다. 민영화 관련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은 2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2.07%)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3시30분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효경쟁을 통한 우리금융 지배지분 매각과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앞서 우리금융 입찰의 중단 가능성을 이미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었다"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했던 사안으로 매각 중단이 관련 은행주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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