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당업체, 설탕값 인상 놓고 저울질

입력 2010-12-20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당업체들이 설탕값 인상을 두고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설탕값 15% 인상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실제 인상을 하지 않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6일 "원당값 급등으로 설탕값 인상이 불가피한데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보류해 왔으나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됐다"며 설탕값 인상을 담은 공문을 제과제빵업체에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설탕값의 인상폭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어떻게든 인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와 대한제당도 CJ제일제당의 인상안을 보며 함께 설탕값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제당업체들이 지난 8월에 이어 설탕값 인상에 나서는 것은 국제 원당(가공 전 설탕) 가격이 2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내내 제당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설탕이 정부의 물가관리 품목에 포함돼 있어 가격인상이 쉽지 않다”고 우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8,000
    • -2.3%
    • 이더리움
    • 2,89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1.8%
    • 리플
    • 2,029
    • -2.55%
    • 솔라나
    • 118,000
    • -3.99%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2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73%
    • 체인링크
    • 12,340
    • -2.83%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