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주요 업종의 특징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이러닝 업종분석 과정을 21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 자동차, 조선 등 총 12개 주요 업종별 특징, 수익구조 및 순환주기 등 업종분석에 필요한 내용을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수강생들은 업종별 전망에 필요한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기법 및 이슈별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교육원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은 보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과정에 담기 위해 국내 증권사 등으로부터 분야별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을 초빙, 총 14편으로 구성·제작했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신규투자처 발굴 및 신성장동력 개발에 필수적인 실무과정"이라며 "수강생들로 하여금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업종전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자본시장의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홈페이지(m.kifin.or.kr)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 대한 내용 및 세부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