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이범호가 동갑내기 신부 김윤미씨와 동감스튜디오에서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범호는 올 초 일본에 진출 하면서 체류비자 문제로 이미 김윤미씨와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다.
▲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이범호는 “혼인신고를 하기 전 웨딩 촬영과 결혼식을 먼저 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다. 힘든 타국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내조에 힘써주는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촬영장을 방문해 많은 축하를 해준 가족,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이범호 선수 특유의 유머러스함 덕분에 긴 촬영 속에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범호는 최근 조용히 입국해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1월 중순경 일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