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자원봉사단체 ‘러브 코리아’가 따뜻한 연말연시보내기 운동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들은 16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학생 봉사자 400여명과 분야별 전문가(기획, 홍보)로 구성됐다. ‘러브 코리아’는 국가행사의 조직적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 시도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지난 9월 조직됐다.
이 단체는 이번 행사 외에 G20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내년에는 각 지역의 환경 및 문화재 발굴 등의 테마 활동으로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