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임직원 전원에게 연말 선물로 ‘그린 텀블러(종이컵 대용의 휴대용 개인 컵)’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존 와일리 ING생명 사장의 개인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올 한해 업무 노고에 감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텀블러에는 본인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사진과 함께 ‘Give me high-five’라는 메시지를 새겨, ING생명 임직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자는 격려의 뜻을 담았다.
이날 존 와일리 사장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사무실 각 층마다 직원들을 찾아가, 일일이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텀블러를 전달하고 송년인사를 나눴다.
존 와일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