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미지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국내 판매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으로 실적 호조를 주가 부양으로 반영했다.
이번 현금배당의 총 배당 주식수는 749만376주이며 현금배당 총액은 3억7452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30일로 내년 3월 중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이내 지급 예정이다.
이미지스 김정철 대표는 “이번 배당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주주들과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회사측의 확고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투명한 경영과 실적 뒷받침을 통해 주주 신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