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클루넷, 신주인수권증권 매입소각 박차

입력 2010-12-20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우드컴퓨팅 및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인 클루넷이 20일 공시를 통해 신주인수권증권 10억원(권면총액기준)을 매입 소각했다고 전했다.

클루넷은 이번 10억원의 매입소각 물량을 합쳐 올 한해 신주인수권증권(Warrant) 총 60억8천만원을 매입(권면총액 기준)하여 소각하였으며,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상환도 꾸준히 진행하여 총58억4천만원의 사채 상환도 완료 했다.

이로써 현재 회사의 잠재 발행가능 주식수는 지난 11월 기준 총7,214,024주에서 현재 3,195,278주로 감소했으며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인한 사채 잔금 또한 없는 상태이다.

클루넷은 그 동안 높은 이자비용 및 원금 상환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업적 투자가 기대만큼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하며 2011년에는 줄어든 부채비율과 사업적 이익 극대화를 통하여 꼭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하여 이미 회사 내부적으로 예산관리 시스템 정착 및 제도개선 그리고 임직원에 대한 판매관리비 삭감 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클루넷 강찬룡 대표이사는 “2010년 한 해 회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보내 주신 주주와 투자자 그리고 협력업체 여러분들에게 한 없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내년에는 꼭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장된 국내 토종 클라우드컴퓨팅 회사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1%
    • 이더리움
    • 3,28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0.11%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300
    • +0.46%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2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46%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