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이 지난 17일을 자사의 자원봉사의 날인 ‘PCA 매직데이’로 지정하고 역삼동 사옥 인근의 구룡마을을 방문, 홀몸어르신 가정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PCA생명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매년 말 진행하는 송년행사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PCA생명 임직원 300여명은 이날 22개 가정에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한편 300개 가정에 약 3000Kg의 김장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특히 이웃이 어려울 때 힘이 돼 주는 것이 보험산업의 소명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보험의 참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모두 뜻 깊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