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듀오웨딩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안재모가 신부 이다연씨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씨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촬영 내내 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재모는 현재 KBS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며 지난 2년 간 사랑을 키워온 이들 두 사람은 다음달 9일 강남 마벨러스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