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최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소에서 열린 ‘제6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정확한 의무기록 정보 데이터를 제공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국내 만성질환의 발생 및 관리현황에 대한 과학적 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병원 측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정확한 치료, 안전과 질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의료정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