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은 점심메뉴? 김치찌개!

입력 2010-12-2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치찌개가 2010년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은 점심메뉴 1위를 2년 연속으로 차지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직장인 1042명을 대상으로 '2010 올해의 점심메뉴 TOP 5'를 조사했다.

먼저 점심식사 장소로는 근처 식당을 이용한다는 답이 7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내식당 22.2% △도시락을 싸온다 7.5%였다.

근처 식당을 이용한다고 답한 직장인 733명은 올해 가장 많이 먹은 점심메뉴로 45.6%(복수응답)가 ‘김치찌개’를 꼽았다. 김치찌개는 작년에 이어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은 점심 메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어 △된장찌개 36.8% △백반 34.4% △비빔밥 23.9% △돈가스 22.0%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한편 90.9%의 직장인이 점심메뉴를 선택할 때 '고심한다'고 답했다.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요소는 ‘맛’이라는 답변이 72.6%(복수응답)였다. 이어 △가격 56.5% △스피드 33.8% △양 11.9% △기분 11.6% △동료 추천 10.8% △본인 스케줄 9.1% △어제 먹은 메뉴 8.2% △날씨 7.4% △서비스 6.4%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 비용은 도시락을 먹는 78명을 제외하고 평균 4885원으로 조사됐다. 회사 근처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평균 5372원, 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평균 3338원을 점심식사에 지출한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8,000
    • -0.88%
    • 이더리움
    • 4,66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74%
    • 리플
    • 2,014
    • -0.25%
    • 솔라나
    • 348,900
    • -1.61%
    • 에이다
    • 1,442
    • -2.24%
    • 이오스
    • 1,152
    • -0.86%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3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65%
    • 체인링크
    • 25,080
    • +1.58%
    • 샌드박스
    • 1,126
    • +29.57%
* 24시간 변동률 기준